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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또 8기 회고
    글또 2023. 7. 15. 12:10

    안녕하세요. 

    벌써 글또 8기 마지막 글이 되었습니다.

    1월에 시작했던게 어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이번 글은 글또 8기 마지막 글로 6개월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좋았던 점

    글또 7기에 이어 8기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공부글을 쓰면서 좋은 영향이 었었고 이번에도 이어가 보고자 했었습니다.

    또 7기 때 글또를 참여하는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넘어서 잘 쓰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타인의 글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려고도 했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모든 글에 녹아들게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덕분에 여러 글을 쓰게 되고 아는 범위가 조금이나마 늘어서 좋게 생각합니다.

    글 한편으로는 지식을 완벽히 채울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계속해서 지식에 관해 공부를 하고 있구나라는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8기에는 더 잘하고 싶었는데 욕심대로 많고 좋은 글을 쓰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글까지 총 12번 중 8번만 제출을 했는데요. 더 나은 글을 제출하기 위해 2주가 아닌 더 많은 시간을 쓰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글을 더 자주 쓰고자, 잘 쓰고자 했던 마음가짐은 그대로였는데 해야 하는 일이 늘어나고 우선순위가 밀리곤 했습니다.

    제출일 까지 글을 쓰지 않으면 마음이 찜찜하고 투두리스트에는 항상 글쓰기가 남아있게 되었네요.

    그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었고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며 마음의 위안을 가져봅니다.

     

     

    배운 점

     

    이번 글또에서 쓴 글들입니다. 

    회고와 같은 글들은 여태 무엇을 했는지 기록을 남김으로써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안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목적으로 쓴 글은 시야를 조금 더 늘릴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지만, 쉽지 않기에 글또라는 매개체가 있어 할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 관점에서 본다면 글을 더 잘 쓰려고 노력한다. 내가 쓴 글을 여러 번 읽어보려 한다는 행위가 늘었습니다.

    그냥 내보낼 수 있는 글이지만 몇 번 읽어보면서 어색한 부분이나 오타가 보일 경우가 많아 복기를 다시 해봅니다.

     

    저의 글이 한 편의 소설처럼 술술 읽히고 싶은 욕망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달성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이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향후

    단기간에 힘들게 하는 것보다 꾸준한 것이 삶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는 주의라서 꾸준한 것들을 좋아하는데요.

    글쓰기나 공부들이 잘 안 되는 시기가 있으면 잠시 쉬었다가 나중에 해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기에 정신건강에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해보고 싶은 것을 하면서 조금 천천히 글과 공부를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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