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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글 또 7기(2022.04 ~ 2022.10)에 참여했던 회고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만남
- 이룬 점 / 아쉬운 점
- 느낀 점
만남
처음은 이전 기수에 참여하신 분이 소개를 해주셔서 글또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저에게 블로그는 TIL을 적는 공간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글을 더 잘 작성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룬 점 / 아쉬운 점
몇편의 글들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글 잘 쓰는 법 등을 읽으며 잘 써보자 했으나.. 점차 일정 막바지에 몰아 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몇몇 글은 그래도 쓰고 지우고 수정을 반복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고자 한 글들도 있었습니다.
항상 주제는 있는데 글을 써야 하는 손이 잘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몇 가지 생각한 주제가 있는데 손이 잘 움직이지 않네요. 잘 써야 한다는 생각 및 자료조사의 부담감이 있는 거 같습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커뮤니티 활동을 잘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커피챗등의 기회가 있었지만, 내성적인 성격과 귀찮음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다음에는 좀 더 참여율을 높여보도록 해야겠습니다.느낀점
글또 활동을 하는 동안 더 좋은 퀄리티의 글을 써보자 하는 목표는 한 50% 정도 달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주에 하나씩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것을 통해 어느 정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자기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또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였기에 다음 글또에도 신청할 생각입니다. 그때는 좀 더 고퀄리티의 글을 써보고 싶네요. 8기 신청 전까지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습관을 유지해보려 합니다.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페달을 계속 밟도록 해보겠습니다.
7기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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