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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기타/내용 2021. 1. 4. 21:52

    조영호님

    객체지향 초보자용 책으로 소개되는 책이다. 일단 처음 부분에서는 술술 읽혔는데 뒷부분에서는 많이 놓쳐서 몇 번이나 다시 읽었다.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객체지향적으로 설계를 하는 법을 저술했다. 클래스 관점에서 보지 말고 객체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늘 객체지향을 말할 때 클래스를 먼저 꺼내는데 그 점을 지적하고 있다.

     

    객체에는 협력과 역할, 책임이 있다. 협력을 설계할 때는 메시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그 메시지를 행할 객체를 정해야 한다. 

    메시지를 통해 역할을 가진 객체에게 output을 요청하고 메시지를 받으면 책임을 지고 자율적으로 output을 반환해야 한다. 

    자율적인 책임은 협력을 단순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대체 가능성을 열어 놓을 수 있다. -> 확장 가능성

     

    이런 설계를 책임 주도 설계라고 한다. TDD는 책임 주도 설계를 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지만 초보자는 쉽지 않고 디자인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 패턴은 선배 개발자들이 미리 설계해둔 결과물이다. 

     

    이외에도 좋은 내용이 많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앞으로 조금 큰 협력을 설계할 때는 메시지를 먼저 생각하고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객체를 분류하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나중에 한번 더 읽어봐야 머릿속에 남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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