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slash 22 를 보고

몇 개월 전 했던 토스 slash 22를 보고 느낀 점 정리
 

지속 성장 가능한 코드를 만들어가는 방법

계층 구조

service 계층 아래에 implement 계층을 두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서비스 계층 간의 참조로 인해 repository에서 가져오는 코드에서 중복 코드가 생겼었는데 새로운 계층을 통해 해결하는 모습입니다.
과거 DAO의 모습과 비슷해 보입니다.
 또 패키지와 import문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시야를 본 것 같습니다.
 

왜 은행은 무한스크롤이 안되나요

채널계와 계정계라는 개념을 배웠습니다.
계정계에서는 코어 한 로직들이 있고 채널계는 보조적인 로직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예외 상황을 생각해내어 대응 방법을 생각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항상 이럼 어쩌지 저럼 어쩌지와 같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하나하나 전부 대응하는 것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토스 뱅크의 완전히 새로운 대출 시스템

외부 기관까지 고려하며 내부에 아키텍처를 설계한 것을 보고 재밌었습니다.
유량제어, 서킷브레이커 등 새로운 개념을 보았습니다.
또 레디스를 통해 모은 통계 정보를 rdb에 저장하는 것을 보고 통계용으로도 rdb를 사용 가능하는구나를 알았습니다.
항상 배포 전에 DB변경 사항을 적용하는 일은 수동적인 일이라고 느꼈기에 flyway를 통해 db스키마를 관리하는 것을 보니 해당 기술을 써보고 싶어 졌습니다.
 

토스 증권 실시간 시세 적용기

소켓 방식을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여러 가지 해법 중 하나로 사용할 수 있겠다.
 
 
 

애플 한 주가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msa 구조에서 동기화를 해결하기 위해 레디스의 분산 락과  낙관적 잠금을 사용한 모습이다.
토스는 jpa를 사용한다고 한다. 
동기화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볼 수 있는 키워드들이 많다
토스에서 msa구조라 카프카가 매우 많이 활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